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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맞아 국내 주요 유통 및 외식 브랜드들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버거킹은 6월 1일 단 하루 동안 앱을 통해 일정 금액 이상 주문 시 와퍼를 무료로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고, 한 달 내내 임파서블 와퍼를 1+1 혜택으로 제공하며 식물성 버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여기에 와퍼주니어, 롱치킨버거 등 인기 메뉴를 두 개에 6,000원이라는 실속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도 동시에 열려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앱 전용 쿠폰도 대폭 강화돼, 킹오더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CU 편의점 역시 여름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아이스크림 전 품목에 대해 20~30% 할인 또는 1,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무더위를 대비한 간식 수요를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음료, 도시락, 스낵 등을 포함한 ‘쓔퍼세일’ 행사도 동시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시한다.
코스트코는 5월 말부터 이어진 6월 할인 행사에서 생필품부터 고가 가전까지 다양한 품목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기·진드기 기피제, 국내산 참드림쌀, 손질 생새우, 견과류 세트 등 실속 있는 품목들이 다수 포함됐고, 바이타믹스 블렌더나 접이식 러닝머신과 같은 프리미엄 제품들도 큰 폭의 할인을 적용받아 많은 주부들과 가정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행사들은 대부분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며, 일부 제품은 조기 품절되거나 매장별 운영 상황에 따라 제공되지 않을 수 있어, 사전에 온라인몰이나 앱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반적으로 6월 한 달 동안 외식과 쇼핑, 간편소비의 전반에 걸쳐 실속과 혜택을 중시하는 흐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각 브랜드는 이러한 소비자 심리를 겨냥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